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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도시재생지역 2단계 17개소 선정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 17개소 최종 선정 |
-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14곳, 주거환경관리사업 우수지 3곳
- 5년간 총 2,000억 원 내외 마중물 사업비 지원, 지역정체성 맞는 주민 주도 사업 본격화
- 중심지재생(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거버넌스 구축 성과, 실현 가능성 등 중점 검토
- 주거지재생(근린재생일반형, 주거환경관리사업): 제안서 완성도 보다 주민 사업의지, 사업확장성 등에 무게
- 1‧2단계 총 30개소 지정… 쇠퇴한 도심부 위주 → 서울 전역 '도시재생 확산'
□ 서울시는 1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영등포‧경인로 일대 등 2단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총 17개소를 최종 확정, 16일(목) 발표했다. 중심지재생지역이 7곳, 주거지재생지역은 10곳이다.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2단계 17개소>
선정지역 |
면 적 |
자치구 |
선정사유 | ||
중십지재생 지역 |
경 제 기반형 |
1. 영등포 경인로 지역 |
78만㎡ |
영등포 |
서남권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광역 차원의 새로운 경제거점 |
중 심 시가지형 |
2. 정동 일대 |
60만㎡ |
중 구 |
대한제국의 길 조성을 통해 정동의 역사적․장소적 가치 회복 | |
3. 용산전자상가 일대 |
21만㎡ |
용산구 |
쇠퇴하고 있는 상권을 전자산업기반의 복합문화교류 공간으로 변화 | ||
4. 마장동 일대 |
55만㎡ |
성동구 |
축산물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와 청결도를 해결 | ||
5. 독산동 우시장 |
49만㎡ |
금천구 |
우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부산물 가공공장 유치, 쾌적한 보행공간조성 | ||
6. 청량리·제기동 지역 |
49만㎡ |
동대문 |
내 한방, 농수산물, 청과물 등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 | ||
7. 4.19사거리 일대 |
63만㎡ |
강북구 |
풍부한 자연․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특화 중심지로 육성 | ||
주거지재생 지역 |
근린재생 일 반 형
|
1. 수유1동 |
60만㎡ |
강 북 구 |
주민모임 핵심리더그룹 형성과 다양한 주민참여 등 확장성 우수 |
2. 창3동 |
22만㎡ |
도 봉 구 |
주민들의 참여의지가 강하고 도시재생에대한 비전과 계획이 구성 | ||
3. 불광2동 |
47만㎡ |
은 평 구 |
주민모임 운영조직이 안정적으로 구축 | ||
4. 천연·충현동 |
23만㎡ |
서대문구 |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 | ||
5. 묵2동 |
53만㎡ |
중 랑 구 |
헌신적인 주민 리더그룹 형성과 주민간 신뢰관계 우수 | ||
6. 난곡·난향동 |
26만㎡ |
관 악 구 |
구릉지, 노후주택 밀집 등 지역적 환경측면에서 도시재생 필요성이 큼 | ||
7. 안암동 |
17만㎡ |
성 북 구 |
캠퍼스타운 연계를 통해 학교의 도시재생에 대한 추진의지가 높음 | ||
주거환경관리사업
|
8. 신영동 |
5만㎡ |
종 로 구 |
주민들의 추진의지가 강하고 체계적인 도시재생 교육 진행 | |
9. 수색동 |
3만㎡ |
은 평 구 |
주민이 체감할 수있는 프로그램 실행으로 사업에 대한 공감대 확산 | ||
10. 목2동 |
6만㎡ |
양 천 구 |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이 긍정적 |
□ '서울형 도시재생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5년간('17년~'21년) 총 2,000억 원 내외(지역당 1백억 원 ~ 5백억 원 이하, 주거환경관리사업은 20∼3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한다.
○ 각 지역별로 계획의 완성도와 추진 주체의 역량강화 정도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하게 된다.
□ 서울시는 2015년 1월 도시재생본부가 출범하고, 같은 해 12월 2025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하여 서울역 역세권 일대, 세운상가 일대, 창신‧숭인 일대 등 1단계 13개소 지역을 선정,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형 도시재생' 1단계가 쇠퇴한 서울도심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면, 2단계 사업지는 도심은 물론 동북‧서남권 등에 고르게 분포돼 있어 서울형 도시재생을 서울 전 지역으로 본격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분포현황>
권역 (자치구수) |
1단계 (13개소) |
2단계 (17개소) | ||
총계 |
지역 |
총계 |
지역 | |
도심(3) |
5 |
서울역, 세운상가, 낙원상가, 창신숭인, 해방촌 |
3 |
정동, 용산전자상가, 신영동 |
동북(8) |
4 |
창동상계, 장안평, 성수, 장위 |
7 |
4.19사거리, 마장동, 청량리 수유1동, 창3동, 안암동, 묵동 |
동남(4) |
1 |
암사 |
- | |
서북(3) |
1 |
신촌 |
3 |
불광2동, 천연동, 수색동 |
서남(7) |
2 |
가리봉, 상도 |
4 |
영등포경인로, 독산우시장, 난곡동, 목2동 |
< 준비단계를 통해 주민 관심도 제고 및 사업기반 마련>
□ 서울시는 1단계 사업에서 주민의 역량 강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계획이 동시에 이루어져 일부 사업이 지연된 점을 극복하고자 2단계 사업에서는 6개월~1년간의 준비기간을 가졌다.
□ 최종 선정된 17개소는 준비기간 동안 추진주체 스스로 재생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아이디어 캠프를 통해 주민들의 생각과 관심을 모으고, 소규모 재생사업 및 주민역량강화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과정을 거쳤다.
○ 시는 작년 1월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2단계 지정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자치구 신청(중심지재생지역)과 주민공모(주거지재생지역)를 통해 총 28개 후보지를 선정('16.6.)했다.
※ 2개지역은 선정 후 사업 자진 철회
○ 이후 후보지별로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단계로 '거버넌스 구축사업'(중심지재생지역)과 '희망지사업'(주거지재생지역)을 지난 6개월간 추진해 왔다.
□ 중심지재생에서는 후보지에 대한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아이디어 캠프를 통하여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를 점검하고 핵심사업을 발굴·구체화 하였고, 이후 시범사업인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하여 본 사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관한 내용은 www.seoulfor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반면에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한 주거지재생은 6개월간 19개 지역 주민모임 1,500여명이 참여하여 도시재생공감대형성을 위한 주민설명회와 마을축제, 공동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주민제안공모사업 등을 시행하면서 주민중심의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 선정된 17개소는 중심지재생지역이 ①경제기반형(최대 500억 원 지원) 1개소, ②중심시가지형(최대 200억 원 지원) 6개소가 있고, 주거지재생지역은 ③근린재생일반형(최대 100억 원 지원) 7개소 ④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20∼30억 원 지원) 3개소 등 4개 유형으로 나뉜다.
<중심지재생지역(7개소) : 거버넌스, 실현 가능성 등 중점 검토>
□ 첫째, '경제기반형' 1개소는 '영등포‧경인로 일대'(79만㎡)가 선정됐다. 이 지역은 도심, 강남과 함께 3도심의 하나지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서남권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광역 차원의 새로운 경제거점으로 개발된다.
□ 둘째, '중심시가지형'은 역사‧문화적 의미가 있거나 도심 활성화의 잠재력을 지닌 곳으로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 6개소는 ▴중구 정동(대한제국 역사문화자산 재활성화, 60만㎡) ▴성동구 마장동(마장축산물시장 재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55만㎡) ▴용산구 용산전자상가(상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21만㎡) ▴금천구 독산우시장(서남권 특화상권 조성 및 문화‧관광 자원 개발, 48만㎡) ▴동대문구 청량리‧제기동 일대(역사‧시장 관광자원화, 세대 초월 커뮤니티 형성, 49만㎡) ▴강북구 4.19사거리 일대(자연‧역사‧문화‧공동체 新연계관광중심지, 63만㎡)이다.
○ 정동 : 정동지역은 중명전, 선원전, 러시아공사관 등 비교적 덜 알려진 근현대 역사문화자산을 보유한 곳으로, 근대 외교타운의 중심이었던 정동외교문화공원과 역사보행탐방을 위한 대한제국의 길 조성을 통해 정동의 역사적․장소적 가치를 회복한다.
○ 마장동 : 서울시 전체 축산물 유통의 70%를 담당하는 ‘마장축산물시장’이 있는 곳으로, 축산물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취와 청결도를 해결하기 위한 TF팀을 만들고, 청계천 등 주변지역으로 걷기 쉽도록 접근성을 개선한다. 이전이 확정된 한국전력공사 부지 이용방안도 마련한다.
○ 용산전자상가 : 2000년대 이후 쇠퇴하고 있는 상권을 전자산업기반의 복합문화교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기존의 무한창의협력공간, 디지털대장간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 청년층을 유입시켜 활력을 증진시킨다. 인근 숙명여대와 지방 대학과도 협력, 디지털캠퍼스를 구축하여 창조인력이 유입, 교류되도록 한다.
○ 독산우시장 :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신독산역에 맞추어 우시장 환경을 개선하고 부산물 가공공장 유치, 쾌적한 보행공간조성 등을 통하여 지역 거점으로 육성한다.
○ 청량리‧제기동 일대 : 약령시를 포함해 11개 시장밀집지역으로 청량리종합시장 내 한방, 농수산물, 청과물 등의 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5월 약령시장에 준공 예정인 한방진흥센터와 인근 시립대 등 대학자원을 도시재생의 자원으로 활용한다.
○ 4.19사거리 일대 : 근현대사기념관, 4.19민주묘지 등 풍부한 자연․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특화 중심지로 육성한다. 올 7월 개통예정인 우이선 경전철 주변지역 활성화를 통해 강북구의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
□ 서울시는 이번 선정되는 중심지재생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대책을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마장 축산물 시장에서는 이미 건물주의 50% 이상이 ‘상생협약’에 동의했으며, 용산전자상가도 상인연합회․시설주․시와 구가 협의체를 구성하여 임차상인의 권리를 보호하기로 하였다.
□ 이런 사전 준비단계를 거친 후 이후 도시‧건축, 경제‧금융, 역사․문화, 공동체‧사회적경제 등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4단계(사전검토→서면평가→현장실사→제안서 발표)의 꼼꼼한 심사를 거쳤다. ▴거버넌스 구축사업의 성과 ▴향후 5년 이내 실현 가능성 ▴각 유형별 특성의 적합성 여부 ▴지역적 안배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
□ 선정위원장인 조명래 단국대 도시계획과 교수는 “지난 6개월 동안 후보지로서 거버넌스 구축사업을 진행하면서, 초기 후보지 선정당시보다 많은 부분 성장하였다. 후보지 7개소는 서울시 차원의 도시계획적 위계,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할 때 기능강화 및 지역특화가 필요한 지역이므로, 모두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으로 선정하기로 하였다. 단, 일부지역은 지역의 범위, 사업내용, 그리고 총사업비 및 재정투입 시기 등을 조정한 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거지재생 10개소 : 제안서 완성도보다 주민 의지, 사업확장성 등에 무게>
□ 셋째, 주거지재생 10개소는 근린재생 일반형 7개소(후보지 14개소),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 3개소(후보지 5개소)로 구분된다.
□ 근린재생 일반형 7개소는 ▴수유1동(북한산 인근 최고고도지구 저층주거지) ▴창3동(창동골목시장 등 골목상권 침체) ▴불광2동(5개 초‧중‧고교 밀집지역) ▴천연․충현동(역사문화자원 도심인접지) ▴난곡․난향동(경사지 노후주택 밀집지역) ▴안암동(고려대 캠퍼스타운 연계지역) ▴묵2동(중랑천 인접지, 장미축제 활성화)이다. 7개소 중 5곳은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이다.
○ 수유1동 : 주민모임 핵심리더그룹의 안정적 구축을 통해 주민 간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 및 실행능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희망지사업의 목적에 맞게 단계별로 주민모임의 성장이 충실한 지역이다.
○ 창3동 : 주민모임 구성원 스스로 도시재생을 설명하기 위한 자료를 제작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16회에 걸쳐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 추진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 불광2동 : 주민모임 운영조직이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고, 골목길 및 공원환경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자치구, 중간지원조직과의 도시재생 협치구축이 우수한 지역이다.
○ 천연·충현동 :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어 주민모임의 확장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도심인접지 근린재생 모델로 기대되는 곳이다.
○ 난곡·난향동 : 경사지, 노후주택 밀집지역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지역으로, 주택가 쓰레기문제해결을 위한 청소 등 주민들의 자발적 활동과 추진의지가 높은 지역이다.
○ 묵2동 : 주민모임 리더그룹과 주민들 간 두터운 신뢰관계 형성을 통해 다양한 주민계층의 참여가 우수한 지역으로, 지역자원인 장미를 매개로 한 의제발굴사업 성과를 통해 도시재생 공감대 형성이 확산된 지역이다.
○ 안암동 : 캠퍼스타운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과의 협력, 학생과 주민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한 도시재생의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이 기대되는 곳이다.
□ 주거환경관리사업 연계형 3개소는 ▴신영동(구릉지 단독주택 중심 저층주거지) ▴수색동(DMC 인근 뉴타운해제지역) ▴목2동(마을공동체 활성화지역)이며, 향후 주거환경관리사업 선정을 위한 자문절차를 생략토록 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 신영동 : 주거환경관리사업 주민동의율 55% 이상 지역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의지가 높고, 희망지사업을 통해 안정적 주민모임의 운영과 주민공동체활성화에 대한 공감대형성이 이뤄졌다.
○ 수색동 : 뉴타운해제지역의 주민갈등에 대한 소통의 계기마련 및 다양한 계층의 주민참여를 위한 소모임 발굴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주민모임 운영이 진행된 지역이다.
○ 목2동 : 마을공동체 등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주민공감대를 확산하고, 주민소모임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제해결 활동으로의 연계가 활발한 지역이다.
□ 평가는 도시‧건축, 인문사회‧복지‧문화예술, 공동체‧협치 등 관련 분야 외부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진행했다. 특히, 사업제안서의 완성도보다는 향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으로의 확장성을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삼았다.
○ 이를 위해 지난 6개월간 준비과정(희망지사업)을 통해 나타난 주민모임 역량 및 주요활동실적, 자치구 지원계획,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 이들 지역은 주민모임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사업 의지가 강한 지역들로, 실제 도시재생사업 시행 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사업협의체로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곳들로 평가받았다.
○ 선정위원장인 신중진 교수(성균관대 건축과)는 “근린재생사업에서 주민참여는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로 희망지사업을 통해 주민참여가 확대되었거나, 주민참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우선하여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라고 말했다.
□ 시는 근린재생일반형 가운데 이번에 주거재생지역으로 선정되지 않은 지역들은 ‘17년 희망지사업 재응모 기회를 부여해 도시재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 ‘17년 주거재생 희망지 사업 추진계획 >
□ 저층주거지는 노후화가 가속되고 있고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에 대한 대안사업 확대 필요성이 있어 금년에도 희망지사업을 추진한다.
○ 관리가 필요한 저층주거지 111제곱키로미터 중 10퍼센트 정도만이 도시재생사업, 주거환경관리사업 등으로 관리 중이며
○ 해제지역 10.9제곱키로미터 중 24퍼센트 정도만이 대안사업으로 관리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지속적인 주거지재생사업이 요구된다.
□ 3단계 주거지재생사업을 위한 준비단계로써 주민공모사업으로 20개 희망지사업을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 희망지사업은 3월 공모, 4월 선정예정이며, 지역별 8천~1억2천만원을 지원 도시재생 주민교육, 주민제안공모사업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 희망지사업 지원자격은 10인 이상 주민모임과 지원단체가 공동으로 신청토록 하였다.
□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15년에 이어 두 번에 걸친 도시재생지역 30개 선정으로, ‘서울형 도시재생’이 쇠퇴한 도심부 위주에서 서울 전역으로 본격 확대되는 전기가 마련됐다.”며 “물리적 재생만이 아닌 경제, 사회, 문화를 포괄하는 인문적 재생을 통해 공동체의 복원과 지속가능성을 담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지역 2단계 선정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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