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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6년 4분기 주택 전월세전환율 4.9%

 - 자치구별 : 금천 최고(5.7%), 강동 최저(4.1%)
 - 권역별 : 도심권(종로·중·용산)·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 5.3% 최고
 - 주택유형별 : 단독?다가구 > 다세대연립 > 아파트 순으로 전환율 높아
 - 전세보증금별 : 보증금 1억 이하 전환율 6.3%… 3억 초과 4.2%
 - 市, 시장금리 반영한 하향 안정세 유지, 서민일수록 부담은 여전

 

□ `16년 10월~12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3분기(7월~9월) 대비 0.4%p 하락한 4.9%로, 작년 동일기간 (`15년 4분기, 6.4%)대비 1.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시는 지난 '13년 3분기부터 ?자치구별 ?권역별(5개) ?주택유형별 ?전세보증금별로 공개하고 있다.
  ○ '16년 4분기는 지난해 10월~12월 서울시 전역 동주민센터 등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이다.
     * 전월세 전환율 산정식 = (월세/(전세금-월세보증금))*100

※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시행령 제9조를 통해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을 기준금리에 3.5%를 더한 이율 또는 1할(10%) 중 낮은 값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16년 6월 9일 이후 동결)이므로 3.5%를 더한 4.75%가 상한선임(2016.11.29)


□ 우선, 자치구별로는 금천구(5.7%),용산구(5.4%),은평구(5.4%)가 높게 나타났고, 강동구가 4.1%로 가장 낮았다.
  ○ 상위 3개구 : 금천구 5.7%, 용산구 5.4%, 은평구 5.4%
  ○ 하위 3개구 : 강동구 4.1%, 서초구 4.3%, 송파구 4.3%

 

□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중구·용산)과 서북권(서대문, 마포, 은평)이 5.3%로 높게 나타났고,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이 4.3%로 가장 낮았다.
  ○ 도심권?서북권>서남권?동북권>동남권 순으로, 강남4구(동남권)의 전환율이 5%이하로 나타났다.


□ 주택 유형별로 보면 도심권의 단독다가구(6.3%)가 최고수준을, 동남권의 아파트(4.0%)가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 전세보증금 수준이 1억 이하일 때 6.3%, 1억 초과시 4.2%~4.4% 로 연 2%p를 더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억이하 단독다가구는 6.6%로 아파트보다 높은 이율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기타 유형 최고 5.9%(동북), 최저 4.6%(동남) >
□ 한편, 올해 4분기 오피스텔 원룸 등 주택유형이 아닌 주거용의 전월세전환율은 5.7%로, 지난 분기(6.1%)보다 0.4%p내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동남권의 전환율이 가장 낮은 4.6%로 나타났으며, 동북권(5.9%)과 1.3%p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 서울시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장기간 고정(1.25%)되어 있고, 지난 11.30일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전월세전환율의 상한이 그간의 5%에서 4.75%로 하향됨에 따라 향후 전월세 전환율도 이를 반영하는 수준으로 지속 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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