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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이라는 단어에 많은 이들이 집착하기도 하지만 4억 수익이도 아니고, 4억 매출에 많은 이들이 놀란적이 있다.
과연 그렇다면 수익은 얼마나 되었을까? 자기 월급이라도 제대로 챙겼을지 의문이 든다.
실은 4억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는 것이 아니고,
이 소녀(?)는 참으로 본인이든 옆에서 코치를 했던간에 마케팅이 무었인지를 아는 소녀 아니 CEO이다.
요즈음처럼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마케팅이라는 것이 그리 녹녹치는 않지만,
언론과 부합해서 적절한 4억이라는 단어로 각인시키더니, 아주 시기 적절하게 잊혀질만하면 방송에 등장을 한다.(실은 그녀가 출연한 방송은 한번도 본적이 없다.)
진실게임 출연, 미팅 프로그램 출연, 4억 소녀의 남자 친구 소개, 화끈한 비키니 연출(소녀가 아니라 다 큰 처자의 압도하는 큰 가슴뿐이라서, 남자인 나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와서, 좀 더 자연스러운 연출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너무 많았던 사진)에 이어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할아버지를 가장하여 모자와 장갑만을 걸친체(그녀가 운영하는 쇼핑몰이 크리스마스 용품을 취급하는 쇼핑몰 같지는 않지만...)또 한방을 날렸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언론에 보도되었고, 언론은 여기에 사진과 더불어 자세하게 그녀가 해온 이력과 현재의 모습도 아주 적나라하게 소개해주고 있다.
기업을 운영하는 한 CEO 입장에서 만 바라본다면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언론과 더불어 아주 잘 연출하고, 이를 마케팅에 잘 활용하고, 아니 마케팅을 위한 연출을 잘하고 있는 그녀를 바라보고 있자면, 그녀의 웃음이 참 행복해 보이기도 하고 그 웃음에 가려진 그녀의 고단함, 노력이 보이는 것도 어쩔수가 없다.
다시 한번 4억 소녀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더불어 웰리빙, 웰빙몰, 배드민턴클럽에게도 박수와 함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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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신문기사 발췌>
[스포츠서울닷컴ㅣ이명구기자] '4억소녀 김예진의 노출은 의도적인 돈벌이 수단?' 거짓말같은 쇼핑몰 신화로 단숨에 유명세를 얻은 4억소녀 김예진의 행보에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김예진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R에 게재된 사진들. 최근 김예진은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 초기면 사진을 크리스마스 이미지로 장식했다. 본인이 모델로 나서 산타모자를 쓰고 빨간색 선물상자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은 김예진의 노출. 선물상자에 가려있지만 그는 상반신 누드를 연상하게 할만큼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했다. 하의는 영문글자에 가려져 있지만 빨간색 팬티 한장이 고작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같은 노출사진이 지속적이고 의도적으로 자신의 쇼핑몰에 게재되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김예진의 유명세는 4억소녀로 알려진 이후 인터넷을 휩쓴 비키니 수영복 사진 한장이 촉매제가 됐다. 유난히 큰 가슴이 강조된 사진이 선정적인 호기심을 자아낸 탓이다.
이에대해 인터넷문화평론가 김창환씨는 "자신의 신체적인 조건을 스스로 상품화하고 언론플레이를 통해 쇼핑몰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구조"라고 분석하면서 "노출마케팅 혹은 육체파 마케팅 자체를 비난할 수는 없지만 몇몇 사진은 지나친 감이 없지 않다"고 일침을 가했다.
실제로 김예진의 쇼핑몰에 게재된 사진은 노출수위가 위법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일부 사진은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셀카방식으로 자신의 국부를 클로우즈업해서 찍은 사진의 경우 손으로 비키니 수영복 하의의 한쪽 부분이 살짝 들려져 있다. 은밀한 곳이 노출된 것은 아니지만 다분히 자극적이고 일부러 연출한 흔적이 보이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김예진과 함께 쇼핑몰 모델로 등장하고 있는 한 모델은 검은색 부츠에 초록색 팬티스타킹 차림으로 셀카를 찍었다. 이 모델은 팬티스타킹과 속옷을 허벅지부분까지 끌어내리고 셀카를 찍었다. 사진 속에는 분홍색 속옷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인데 이 사진을 그대로 쇼핑몰에 공개하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가슴골을 강조한 사진은 수두룩하다.
인터넷쇼핑을 즐긴다는 직장인 윤나연씨는 "4억소녀가 운영하는 쇼핑몰이라고 해서 기대를 했었다. 그런데 막상 접속하고 보니 성인사이트도 아니고 같은 여자입장에서도 역겨울 정도였다. 꼭 그렇게 가슴골을 강조하고 속옷까지 벗은 사진을 올릴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섹시화보를 찍고 케이블채널에 출연하면서 방송으로까지 활동폭을 넓히기도 했던 4억소녀 김예진. 그의 성공신화는 미디어를 통해 증폭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최소한 사회적인 책임감도 수반되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몸만을 내던지는 노출마케팅은 언젠가 분명히 한계에 봉착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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