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태국~베트남' 신규 항로 평택항 출항 평택항~태국~베트남 연결 신규 항로 열린다 경기도 평택항에서 태국과 베트남을 잇는 신규항로 개설이 이뤄지며 도내 기업의 동남아 수출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27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에 따르면 오는 8월 8일부터 동진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3개 선사가 1,800TEU급 선박 3척을 교차 투입하여 평택항과 홍콩, 태국 람차방, 방콕, 베트남 호치민을 기항하는 신규 항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 항로는 평택항에 매주 월요일 오후 주1회 입항하게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 등으로 포스트 차이나로 급부상한 베트남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도내 중소기업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물류비 절감..
한중 열차페리 운행으로 한국과 중국, 유럽 연계 추진 평택항과 중국 옌타이항을 연결하는 한중열차페리 운행으로,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결하며, 한국에서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복합물류운송체계를 구축하고 국내기업의 중앙아시아 내륙시장 진출을 도모하자는 '일대일로와 한중열차페리 연계' 추진을 제기했습니다. 한중 열차페리 운행으로 한국과 중국, 유럽 연결해야 평택항과 중국 옌타이항을 연결하는 한중 열차페리 운행을 통해 중국의 일대일로(一带: 육상 실크로드경제벨트, 一路: 해상 실크로드길)와 연결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일대일로를 연결하는 한중열차페리 운행으로 한국에서 중국, 중앙아시아, 유럽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복합물류운송체계를 구축하고 국내기업의 중앙아시아 내륙시장 ..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평택BIX) 물류센터 조성 ○ 황해청, 선일산업, 동화운수, 청하통운, 동보운수, 테크산업과 물류센터 조성 투자협약 체결 - 평택BIX(포승지구)내 약 89,100㎡(27,000평) 규모 물류센터 조성 - 약 625억원 투입, 70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약 89,100㎡(27,000평) 규모 물류센터가 조성돼 7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태헌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은구 선일산업 대표, 최선복 동화운수대표, 김기범 청하통운대표, 김수현 동보운수대표, 이정팔 테크산업대표는 29일 오전 11시 30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송산그린시티, 양평~이천고속도로, 인덕원~수원복선전철 설계 □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기준을 적용한 건설엔지니어링 입・낙찰 시범사업을 “양평-이천 고속도로(3개공구)”, “송산 그린시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등 5개 설계용역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ㅇ 현행 국내 입・낙찰 평가기준은 변별력이 부족하여 기술력 평가보다는 가격에 의해 낙찰자가 선정되고, 업계는 기술력 향상보다는 수주를 위한 기술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ㅇ 또한, 국내 제도가 국제기준(입․낙찰 절차・평가, 서류작성 방식 등)과 다르게 운영됨에 따라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해외진출*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관련 전문가 및 업계에서는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 재개 ○ 도, 20일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 재판부 조정 권고안 수용 결정 발표 - 2014년 평택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 해체 처분 철회키로 ○ 브레인시티개발(주), 4가지 주요 사업변경안 제시. 재판부 수용 - 단계별 개발방식, 공공 SPC변경, 재원확보, 사업성 개선 등 담아 ○ 도, 평택시와 T/F팀 운영하며 사업성 재검토 노력. ○ 도, 기한 내 이행조건 불이행 시 다시 직권으로 취소 예정 강조 경기도가 2014년 4월 내린 평택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 해제 처분을 공식 철회함에 따라, 중단됐던 평택브레인시티 사업이 재개된다. 오병권 경기도 경제실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원지방법원 조정권고(안)에 대한 수용 ..
경기도 농업진흥지역 대규모 해제 및 변경 농지로서의 기능을 사실상 상실한 도내 농업진흥지역 일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정비돼 도내 농업인의 재산가치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친 조사 끝에 도내 농업진흥지역 정비 규모를 1만 6천ha로 확정하고 이를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1만 6천ha는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는 면적 1만 3천ha와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되는 3천ha를 합친 규모다. 도는 지난 2007년 6,758ha, 2008년 14,274ha 규모의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한 바 있어, 이번 정비는 해제규모로는 역대 두 번째, 정비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은 공장・물류창고(3만㎡ 이하), 교육연구시설・..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MOU 체결 황해경제자유구역에 중국과 국내 물류기업이 대거 유치돼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마련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8일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종민 장가항호민(Zhanjiagang Haomin) 대표, 권오수 도이치모터스 대표, 송만우 삼우F&G대표, 장종덕 성창종합물류 대표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새 명칭 평택BIX) 투자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중국 물류기업인 장가항호민은 2천만 달러(한화 약 240억원), 도이치모터스는 350억원, 삼우F&G는 200억원, 성창종합물류는 110억원의 투자를 약속했다. 이들 4개 국내외 물류기업의 투자유치 금액은 총 900억원 규모이며, 이로 인해 275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유치협약은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인덕원~수원선 급행화 추진 건의 수도권 남부지역인 안양~의왕~수원~용인~화성을 잇는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의 기본 계획안 발표가 오는 11월로 예정된 가운데 경기도가 해당 노선에 대한 급행화 도입을 강력히 건의하기로 했다.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논의되고 있는 기본계획안이 당초 계획 노선보다 약 4.5km정도가 늘어나고 역사도 4개 추가되면서 속도 저하가 우려되므로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의 급행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건의서를 11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 평택항 ‘미래비전30’과 평택시 개발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사진)이 지난 19일 평택항 및 공사 뉴 비전과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전격 발표했다. 새 비전은 미래 평택항과 공사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 비전에는 평택항 미래 발전을 위한 4대전략 30과제를 설정하고 △항만 인프라 경쟁력 제고 △고객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항만 문화·관광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 담겨있다. 정부 및 경기도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운항만 물류 중심의 특화된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유통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 항만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항만근로자복지관, 평택..
공주역세권개발과 광역도시계획 안희정 충남지사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후속 조치계획' 기자회견을 통하여 백제문화의 세계화 방안 중 KTX 공주역은 백제 문화 속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재탄생 된다고 설명하면서 KTX 공주역사에 백제 문화가 흐르고,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와의 연계성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또한 지역 성장거점화 속도를 더욱 높인다는 복안으로, 구체적인 계획은 충남연구원에 의뢰한 연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TX 공주역의 백제유적지구 관문 등 공주역의 미래상을 알기위해서는 안희정 충남지사가 언급한 연구 결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이 연구결과가 바로 '2030 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입니다. '2030 공주역세권 광역도시계획'의 수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