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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공매따라잡기

수익형 부동산 경매서도 인기

바람불어Good 2010. 11. 27. 11:40
수익형 부동산 경매서도 인기  



수익형 부동산의 경매 입찰시에는 아래 낙찰가율은  참고만 하시고, 요즈음의 시장 동향에 비추어  보면, 매각수지 실현과 환금성을 배제한, 철저한 수익성분석에 의해서만 입찰에 참여하셔야합니다.

 

수익성 분석에 대상물건의 회전율을 감안하여 실현 가능한 수익율을 보고 입찰가를 정하셔야 성공하는 투자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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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 부동산 경매서도 인기

법원경매에서 근린시설과 오피스텔 등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낙찰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 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기 시작한 데다 경기회복에 따른 기대감으로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3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근린시설, 오피스텔) 낙찰가율은 지난 9월(53.23%)보다 11.70%포인트 상승한 64.93%를 기록했다. 수익형 부동산 낙찰가율이 60%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4월(63.25%) 이후 처음이다.


특히 근린시설의 경우 10억원이 넘는 고가 물건들이 평균 낙찰가율(64.93%)을 웃도는 높은 가격에 매각되면서 낙찰가율이 64.18%를 기록했다. 오피스텔도 지난달 낙찰가율이 76.07%로 석달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낙찰가율 상승에는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되는 고가낙찰이 한 몫 했다. 지난달 수도권지역 수익형부동산 고가낙찰건수는 50건으로 수익형부동산 낙찰건수의 10.46%를 차지했다. 지난 9월 수익형 부동산 고가낙찰건수가 26건(5.52%)인 것을 감안했을 때 2배 가량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전 지역에서 낙찰가율이 상승한 가운데 서울이 9월에 비해 16.81%포인트 상승한 73.77%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어 인천이 64.85%로 4.65%포인트 증가했고, 경기지역이 10.54%포인트 오른 61.19%를 기록했다.

지난달 13일에는 강남구 역삼동 삼환아르누보 오피스텔 전용 26㎡가 신건임에도 불구하고 9명이 몰리면서 감정가(1억 4000만원)의 115.44%인 1억 6161만원에 낙찰됐다. 서초구 방배동에서는 2회 유찰된 디오슈페리움2차 오피스텔상가 전용 109㎡가 감정가(10억원)의 70%인 7억원에 주인을 찾았다.

경기도에서는 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한 감정가 6억 3683만원의 3층짜리 근린상가에 18명이 몰리면서 76.5%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디지털태인 이정민 팀장은 "상가로 이용되는 근린시설의 경우 2~3회 이상 유찰된 물건들이 많이 때문에 해당지역의 상권, 임대료, 공실률 등을 철저히 분석한다면 임대수익 뿐아니라 시세차익까지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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