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5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 서울시, 도심 정비전략 '보전+전략육성' 지역맞춤형으로 손질 - 「2025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안)」 4일(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 한양도성 내 재개발 예정구역 약 110만㎡ 해제… 도심 역사‧문화 보전 - 재생활성화지역, 준공업지역 등 낙후지역 정비예정구역 확대, '신 중심지'로 전략 육성 - 한 구역 내 다양한 정비방식 적용 '혼합형' 도입, 근현대 건축물 보전하면서 일대 정비 - 도심형 주거기능 도입시 용적률 인센티브, 도로다이어트 등으로 도심 활성화 유도 □ 서울시가 사대문 안 도심과 광역중심지 내 상업‧준주거지역에 대한 정비 전략인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을 역사문화적 가치는 보전하고 낙후된 지역은 정비를 확대‧강화하는 방향으로 손질했다. 핵심은 도..
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 □ 서울시가 노량진 일대를 여의도‧노들섬‧용산을 연계하는 수변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에 해당하는「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 노량진은 과거 한강변 중심나루로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였으나 현재 철도와 도로로 단절돼 한강으로의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또한 여의도‧영등포, 용산, 강남 등 서울의 경제거점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노들섬, 여의도한강공원과도 가까워 입지적 잠재력이 높지만, 다수의 개별 사업들이 연계성 없이 계획,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 핵심적으로 여의도‧한강공원 등 주변지역을 보행교로 연결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해 단절된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 또 국제적 관광자원인 노량진수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