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
□ 서울시가 노량진 일대를 여의도‧노들섬‧용산을 연계하는 수변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에 해당하는「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 노량진은 과거 한강변 중심나루로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였으나 현재 철도와 도로로 단절돼 한강으로의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또한 여의도‧영등포, 용산, 강남 등 서울의 경제거점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노들섬, 여의도한강공원과도 가까워 입지적 잠재력이 높지만, 다수의 개별 사업들이 연계성 없이 계획,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 핵심적으로 여의도‧한강공원 등 주변지역을 보행교로 연결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해 단절된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 또 국제적 관광자원인 노량진수산시장과 하루 2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존재하는 노량진 역세권 및 학원가 일대의 활력을 토대로 노량진 일대를 다양한 여가‧관광‧문화 활동이 어우러지는 세계적 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수립 용역(예산 4억 7천만 원)을 4월 착수, 노량진 일대의 종합육성‧관리방안과 통합적 공간계획을 마련하고 노량진을 한강변 관광‧문화 특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용역은 ’17년 말까지 완료 예정이다.
○ 시는 '14년 5월 확정된 「2030 서울플랜」에서 노량진 일대를 여의도 도심기능 강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지역으로 정한 바 있으며, '15년 수립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에서도 노량진지구를 '새로운 수변활력지구'로 조성하는 계획방향을 밝힌 바 있다.
□ 계획수립은 여의도 샛강~노량진로에 이용도가 낮은 잠재부지공간을 중심으로 한다. 다만 주변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해 노들섬, 여의도, 노량진 학원가 등 인접 지역도 포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 시는 노량진 일대 현황조사와 지역특성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여의도‧영등포‧노들섬‧용산 등 주변지역과의 연계, 한강과의 기능적‧물리적 통합 등을 고려한 토지이용구상 계획을 마련한다.
□ 또 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 등 저이용부지별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개별 사업들 간의 통합적인 조정‧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 노량진 일대에는 노량진 수산시장 2단계 복합개발사업 부지, 수도자재관리센터 부지, 노량진 민자역사 개발사업 부지 등 공공․민간 가용지가 산재해 있으나 철도․도로 등으로 단절되어 활성화에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 시는 세부계획 수립 과정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은 물론 지역과의 상생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 수립은 서울시민의 경제‧여가 활동의 중심지로서 노량진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노량진 일대를 다양한 도시기능이 녹색‧보행으로 연결된 매력적인 수변 관광‧문화 특화거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역적 입지여건 >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알부자" 부동산 전문 카페를 방문하세요~~
공감, 덧글로 응원 부탁드려요~~~
'부동산정보 > 지역별 개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안평 중고차 시장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수립 (0) | 2016.05.25 |
---|---|
성수동 장미아파트 재건축 계획 (0) | 2016.05.19 |
'용산4구역' 정비사업 10월 착공 (0) | 2016.04.19 |
구룡마을 개발계획 본격 추진 (0) | 2016.04.15 |
봉천 4-1-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0) | 2016.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