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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우면 지역 도심형R&D혁신지구 육성
양재.우면 일대 '도심형 R&D 혁신지구'로 육성 |
□ 서울시가 삼성전자, LG전자, 현대기아차, KT 등 대기업과 21개 분야 280여 개 중소기업의 R&D 연구소가 자생적으로 집적된 양재‧우면 일대를 서울형 창조경제를 이끌고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심형 R&D 혁신지구(R&D Innovation District)'로 전략 육성한다.
□ 시는 기존의 R&D 연구단지와 달리 도심 내에 충분한 임대공간과 지원시설을 확충해 일하고 먹고 자는 것이 공존하는 도시환경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도심형 R&D 혁신지구'라고 설명했다.
○ 양재 일대는 경부고속도로 및 양재․강남대로 등 간선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 동남권 및 경기 남부 등의 판매시장에서 접근하기 쉽다. 아울러 다양한 생활‧문화환경이 인근에 잘 조성돼 있어 우수 인력 확보가 용이해 지식산업 특화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 시는 우선, 법정계획인 서울 도시기본계획 및 생활권계획에 양재‧우면 지역을 R&D 기능이 특화된 '전략육성지'로 지정해 별도의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특정개발진흥지구 등으로 지정해 건폐율․용적률 완화, 세제혜택 등의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양재 IC 일대는 현재 도시계획시설(유통업무설비)로 관리되고 있어 다양한 R&D 기능 및 용도를 도입하기에는 제약이 있는 실정이다.
○ 전략육성지는 일자리 창출 유도, 수도권과의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생활권계획(안)에서 설정하는 지역으로, 전략육성지로 지정되면 규제완화 및 별도의 발전계획 수립이 가능해진다.
□ 또, 지역 현황과 발전방향을 고려해 ▴대기업 R&D 특화구역 ▴중소기업 R&D 육성구역 ▴도심형 R&D 복합구역 ▴휴식‧여가 교류구역 4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구역별로 차별화된 관리방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이미 R&D 기능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지는 기존 기능을 강화‧특화‧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울시 소유 부지 및 이용도가 낮은 부지는 R&D 기능을 하는 기업, 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적으로 적극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될 예정이다.
□ 마중물 사업으로 양곡도매시장(대지면적 약 3만2천㎡) 등 공공이 소유한 저이용 가용지 일부에 'R&D지원앵커시설'을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중소 R&D기업에 사무실, 회의실, 세미나실 등 공간을 저렴하게 빌려주고, 테스트베드, 공동작업공간, 휴게시설 등 시설도 갖출 예정.
□ 서울시는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 지역별, 구역별 체계적 관리방향을 마련하고자 '양재‧우면 R&D지구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현재 진행 중이다.('15. 4~'1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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