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 □ 서울시가 노량진 일대를 여의도‧노들섬‧용산을 연계하는 수변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밑그림에 해당하는「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다. ○ 노량진은 과거 한강변 중심나루로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였으나 현재 철도와 도로로 단절돼 한강으로의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 또한 여의도‧영등포, 용산, 강남 등 서울의 경제거점을 연결하는 철도교통의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노들섬, 여의도한강공원과도 가까워 입지적 잠재력이 높지만, 다수의 개별 사업들이 연계성 없이 계획,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 핵심적으로 여의도‧한강공원 등 주변지역을 보행교로 연결하고 교통체계를 개선해 단절된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 또 국제적 관광자원인 노량진수산시장..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발표 □ 서울시가 지난 20여 년간의 한강 관련 계획을 아우르고 기존 계획과 연속성‧정합성을 유지하면서 한강과 주변 지역 전체를 포괄하는 종합 관리계획인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안)」을 내놨다. 법정 최상위계획인 「2030 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에 근거를 두고 수립한 최초의 한강 관련 기본계획이다. ○ 그동안의 치수문제 해결을 위한 제1,2차 한강종합개발을 시작으로, 2000년대 이후 한강이 가진 다양한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진행된 바 있으나 주로 한강공원 정비, 한강변 주거지 재건축 관리 등 특정지역과 부문에 한정된 계획 위주로, 제내지와 제외지를 포괄하는 종합적 관리계획 단계까지는 이르지 못했다. ○ 시는 기존에 발표한 '한강자연성회복기본계획('13년)', '한강자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