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4구역' 정비사업 10월 착공 □ 철거세입자 5명과 경찰 1명이 숨지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던 2009년 1월 용산참사. 이후 약 8년여 동안 멈춰있던 용산 4구역(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 일대 국제빌딩 주변) 일대 총 5만 3,066㎡가 아픔을 이겨내고 오는 2020년 새로운 명소로 다시 태어난다. □ 미국 뉴욕의 배터리 파크(Battery Park), 독일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라츠(Potsdamer Platz)와 같이 대규모 공원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상업‧문화 복합지구'가 기본 콘셉트다. □ 서울시는 용산4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6일(수)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약 8년간 표류했던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오는 10월 착공, 202..
용산4구역 국제빌딩 주변 개발 8년간 멈췄던 용산4구역 명품단지로 활성화 □ 서울시는 2009년 1월 용산사고 발생이후 약8년여 동안 장기간 표류되고 있던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용산4구역)이 공공지원을 통해 정상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 용산사고 발생 이후 기존 시공사 계약해지(‘11.8)로 사업이 중단되면서 조합원 이주비 부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 서울시에 사업 정상화를 요구하면서 공공지원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도시행정 전문가인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및 서울시, 용산구, 조합,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활성화 협의체 운영(16회)을 통해 그 동안 갈등이 있던 조합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15.5)되면서 사업 추진에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15.12월 효성을 시공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