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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4구역 국제빌딩 주변 개발

  8년간 멈췄던 용산4구역 명품단지로 활성화

 

□ 서울시는 2009년 1월 용산사고 발생이후 약8년여 동안 장기간 표류되고 있던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용산4구역)이 공공지원을 통해 정상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 용산사고 발생 이후 기존 시공사 계약해지(‘11.8)로 사업이 중단되면서 조합원 이주비 부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 서울시에 사업 정상화를 요구하면서 공공지원이 추진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도시행정 전문가인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및 서울시, 용산구, 조합,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활성화 협의체 운영(16회)을 통해 그 동안 갈등이 있던 조합 집행부가 새롭게 구성(‘15.5)되면서 사업 추진에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15.12월 효성을 시공사로 재선정하게 되었다.


□ 아울러, 총괄건축가 지휘 하에 공공건축가를 투입하여 53,066㎡ 면적에 문화공원 조성, 지상43층 규모의 주상복합 4개동, 업무시설 1동을 건립하는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조합과 협의를 통해 계획(안) 마련하였다.

 

□ 기본구상(안) 방향은 용산이 지닌 역사적 장소성 회복을 과거역사를 찾아 도시문맥을 잇는 계획과 도시경관 등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향으로 구상안을 마련하였다. 
   특히 대규모 공원과 건물이 조화롭게 배치된 미국 뉴욕의 베터리 파크, 독일 베를린의 포츠다머 플라츠와 같은 컨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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