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남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서초동 노후 연립, 대규모 철거 대신 '미니 재건축' 전환 - '남양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토지등소유자 36명 전원동의로 조합설립 인가 완료 - 재건축정비사업 해제지역에서 첫 추진… 사업진척 없는 재건축 대안으로 선택 - 올 연말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주민이주 과정 거쳐 내년 8월 공사 착공 목표 □ 서초구 소재 남양연립(서초구 서리풀8길 20) 주민들이 전면철거형 정비사업 대신 '미니 재건축'으로 불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 남양연립 주민들은 지난 2002년 9월 10일 공동주택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설립한 이후 사업에 진척이 없자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36명의 전원 동의를 받아 작년 12월 서초구청에 기존 정비사업조합 설립 해산과 가로주택..
서초동 가로주택정비사업 본격 추진 그간의 대규모 개발 방식인 서울시 재개발.재건축사업과는 달리, 도로나 기반시설 등을 유지하면서 노후, 불량 주거지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방식의 미니 정비사업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중랑구, 강동구에 이어 서초구 서초동(남부순환로 323길 31 낙원청광연립 포함 9필지)구역이 조합설립인가 되어, 2016년 7월 공사 착수할 계획입니다. 서초구 서초동, 국내 3호 '미니 정비사업' 추진 □ 서초구 서초동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국내 3호로, 앞서 지난해 10월 중랑구 면목동(173-2 우성주택 외 3필지)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올 9월 강동구 천호동(올림픽로89길 39-4)이 사업에 착수했다. □ 서울시는 서초구 남부순환로 323길 31(연면적 2,846.6㎡)를 사업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