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종합병원2 정하윤(김정은) 의료사고편을 보고서
지난 11일 MBC ‘종합병원2’에서 의료사고에 대한 분쟁을 소재로한 드라마가 방영 되었다. 북한산 등반 중 추락한 40대 남자가 응급실에 실려 오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응급의학과 수련의들은 환자가 목뼈 골절로 기관 삽입이 어렵자 윤상갑상선절개를 시도했고, 뒤이어 피가 기도를 막는 현상이 일어났다. 환자를 살리려면 기관절개 후 기도를 확보해야했다. 응급의학과 2년차 수련의 정훈(유현수)은 기관절개에 자신이 없었다. 기관절개는 숙련된 경험이 필요했다. 정훈이 망설이는 사이 환자는 사망하게 됐다. 이에 환자의 가족들은 병원을 상대로 의료소송을 준비하고, 정하윤(김정은)은 사건의 담당 변호사인 선배(이두일)에게 병원 기밀을 알렸다. 하윤은 “기관절개를 하지 않아서 사망했다”고 판단, 의료사고라고 밝혔다. 이러..
톡톡튀는 세상
2008. 12. 12.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