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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KTX 개통 12월 22일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철도공사(사장직무대행 유재영)는 올 12월 개통예정인 서울~강릉간 KTX의 운행횟수, 정차역 등 열차운행계획을 수립.확정하였다.

 ㅇ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수차례 협의.조정을 거쳐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해 올림픽기간*의 KTX 열차운행계획도 함께 포함하여 수립하였다.

     * 동계올림픽: ‘18. 2. 9.~2. 25,(17일간), 패럴림픽: ’18. 3. 9.~3. 18.(10일간)


□ 서울~강릉 KTX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강릉까지 KTX를 타고 동해안까지 단숨에 갈 수 있다.


 ㅇ 그동안, 수도권에서 강원권 및 동해안으로 가려면 승용차와 버스로 3시간 이상, 일반열차는 6시간 이상 소요되는 등 여행, 관광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 서울~강릉 KTX 열차운행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통 후 평시(동계올림픽 수송기간(‘18. 1. 26.~3. 22.) 제외)】

《KTX 열차운행 계획》

 ㅇ KTX는 편도 기준으로 주중 18회, 주말 26회를 운행되며, 강릉까지 서울에서는 114분*, 청량리에서는 86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 소요시간은 열차별 최단소요시간을 기준한 것임

  - 정차역, 출발역은 역별 예측수요와 역세권 현황, 지역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0개의 정차역과 역별 정차 횟수를 정하였고, 

     ※ KTX 운행시간표 : 참고2     ※ 서울~강릉간 역별 정차횟수 : 참고3

  - 출발역은 주중에는 서울역 10회, 청량리역 8회 출발하고, 주말에는 서울역 10회, 청량리역 16회 출발한다.  반대로, 서울방향은 주중(18회)?주말(26회) 모두 강릉역에서 출발한다.

  - 청량리역은 모든 강릉행 KTX 열차(주중 18회, 주말 26회) 이용이 가능한 중심역이며, 앞으로 왕십리역과 청량리역을 연결하는 등 청량리역을 허브역?중심역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또한, 7호선ㆍ경춘선 환승 등 열차 이용객의 편의를 위하여 상봉역에도 KTX를 주중 9회, 주말 13회를 정차할 예정이다.
 ㅇ 출발시간은 이용객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서울역은 정시 01분, 청량리역은 매 정시 22분, 강릉역은 매시 30분에 출발하도록 하였다.


ㅇ 서울~강릉간 KTX는 경원선(용산~청량리)과 중앙선(청량리~서원주)의 구간을 일반(새마을, 무궁화) 및 전동열차와 함께 이용하므로 열차경합 해소 등을 위해 일반 및 전동열차의 운행 계획이 일부 조정된다.
  
  -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ITX-새마을호(청량리~영주)은 4회 감축되고, 무궁화호는 출발시간이 2~35분 늦춰지거나 당겨지며, 청량리~정동진 주말 운행횟수가 2회 감축되지만 KTX 환승편의를 위해 만종역에 6회 더 정차한다.

    ※ 일반열차 시간조정표 : 참고4,  ※ 만종역 추가 정차 열차현황 : 참고5
 
 ㅇ 전동열차와 ITX-청춘 열차는 운행횟수 변동은 없으나, KTX 운행에 따른 대피시간 증가 등으로 평균 운행시간*이 다소 증가된다.

    * 전동열차 : (경춘선) 청량리~춘천, 93→95분, (중앙선) 문산~지평, 166분→172분
      ITX-청춘 : (경춘선) 용산~춘천, 82→ 83분

    ※ 전동열차, ITX-청춘 시간 조정안 : 참고6


【평창동계올림픽 수송기간(‘18. 1. 26.~3. 22)】


《KTX 열차운행 계획》

 ㅇ 올림픽 기간에는 올림픽조직위원회의 요청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KTX 운행 횟수를 증편하는 등 올림픽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ㅇ 개통 이후 패럴림픽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올림픽 개최로 인한 다양한 수요 패턴으로 총 6회에 거쳐 열차운행 계획이 변경될 예정이며, 기간별 열차운행 계획은 다음과 같다.

- ①) 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 한 달 동안은 총 51회*(편도, 주중?주말) 운행되며, 개?폐회식 등 이동수요가 많은 기간에는 지역숙박 및 열차여건 등을 고려하여 임시열차를 추가 편성하는 등 관람객의 이동, 숙박 등에 불편이 없도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인천공항(T2) 16회, 서울역에서 10회, 청량리역에서 10회, 상봉역에서 15회

  - ②) 해외 방문객의 출?도착이 집중되는 기간(2.1.~2. 9, 2. 25.~2.28.)에는 KTX 51회 중 8회가 인천공항(T2)에서 진부까지 무정차*로 운행하여 해외 방문객 등에게 최상의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올림픽 경기기간) 118~134분 ⇒ (입출국 집중수송, 무정차) 110분(8~24분??)

  - ③) 해외 방문객이 입국 시작하는 기간(1. 26.~1. 31.)과 패럴림픽 기간(3. 1.~3. 22.)에는 평시보다 4회(편도, 인천공항~강릉) 많은 주중 22회, 주말 30회를 운행한다.

 ㅇ 평창동계올림픽 지원을 위하여 올림픽 기간(2월 한 달)에 인천공항(T2)~강릉 간 KTX가 16회(편도) 운행되므로, 현재 운행 중인 지방*~인천공항(T1) 간 KTX 11회(편도)는 서울역(또는 용산역)까지만 운행된다.

    * 22회(상11, 하11) : 부산 11, 대전 1, 진주 2, 포항 2, 목포4, 여수 2


 ㅇ 이와 관련하여, 기존에 KTX를 이용하는 인천공항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18년 1월에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설치?운영하고, KTX의 광명역 정차 횟수도 일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광명역에서 항공 체크인 카운터, 검색시설 설치 등 입출국 수속

  -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인천공항까지 KTX리무진으로 5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요금도 인천공항行 KTX보다 약 3,000원 저렴하여 시간적, 경제적 측면에서 유리하다.

    * (이동시간) KTX리무진 : 50분 ⇔ 인천공항行 KTX : 약 70분
      (요금) KTX리무진 : 12,000원 ⇔ 인천공항行 KTX : 14,900원

     ※ 現 서울역~인천공항 用 : (KTX) 45분 소요, 12,500원
                                 (AREX) 43분 소요, 8,000원(직통 기준)

 ㅇ 패럴림픽 기간(3. 1.~3. 22.)에는 대회 특성을 감안하여 KTX내 장애인석과 장애인도우미* 제도를 확대?운영하여 몸이 불편한 이용객들이 불편 없이 KTX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열차승하차, 도착안내서비스, 여행 중 케어, 보호자 인계, 他 교통편 환승도움 등

  - 우선, 장애인석을 주중 하루 3,080석, 주말 4,200석 확대?제공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최대 75석까지 장애인에게 우선 제공하고, 출발  전 20분까지 예약되지 않는 경우에만 일반인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 1편성당, (현재, 5석) 전동휠체어 2, 장애인석 3 ⇒ (75석) 전동휠체어 2, 장애인석 73석

  - 아울러, 장애인이 열차를 이용할 경우, 역사 내의 고객안내센터를 방문하거나 코레일 대표번호 1544-7788로 전화하면 장애인 도우미 제도를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도움을 많을 수 있다.

《일반 전동열차 운행계획 조정》
 ㅇ 올림픽 기간(2월 한 달)에는 KTX가 평시보다 많은 51회가 운행되므로 열차경합 및 선로용량 확보 등을 위해 평시 KTX 운행을 위해 조정된 일반?전동열차 운행계획이 추가로 조정된다.

  -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 중 4회*의 시종착역을 2월 한 달(’18.2.1.~2. 28.) 동안 만종으로 조정되고, 경춘선 전동열차 중 청량리역까지 운행되던 25회(주중)는 상봉역까지만 운행된다(’18.1.26.~3.22.)

ㅇ 코레일이 지난 7월 26일 신고한 KTX 운임은 인천공항(T2)~강릉은 40,700원, 서울~강릉은 27,600원, 청량리~강릉은 26,000원으로
  
  - 코레일은 경강선 개통일이 정해지면(‘17.12월 중) 국민들이 바로 예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 구간별 요금표 : 참고8

《평창동계올림픽 맞춤형 서비스》
 ㅇ 올림픽 관람객 및 일반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장 입장권만 있으면 누구나 KTX 역에서 경기장까지 무료로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진부역에서 경기장까지 소요시간(운행간격) : 18~25분(5~10분)
     * 강릉역에서 경기장까지 소요시간(운행간격) : 7분(10분)
                 관동하키경기장은 21분소요(10분 간격)
  
 ㅇ 또한, 12월 1일부터 올림픽 기간(‘18. 2. 1.~2. 28.) KTX 승차권을 코레일톡, 홈페이지, 역 창구에서 조기예매를 실시하고, 조기예매기간*에 구입하면 20% 할인 받을 수 있다.

     * ‘17. 12. 1.~’17. 12. 31., 조기예매 후 반환 시 10% 별도 수수료 있음
 ㅇ 올림픽 대회기간 중 숙박 부담없이 경기관람이 가능하도록 강릉역 출발 기준 청량리행 KTX가 새벽 01:00까지 운행하도록 하여 서울 강북지역 등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ㅇ 올림픽 기간 동안 내국인(만 29세이하)을 위한『프리미엄내일로』와 외국인 전용『평창코레일패스』를 판매한다.

  - 내국인 전용의『프리미엄내일로』는 원하는 시간, 원하는 날짜에 자유롭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열차이용 패스로 전국 역,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 (이용기간) 17.11.20~18.3.6. / (대상) 만29세 이하 내국인
        (혜택) 평일(월~목) KTX(경강선 포함) 좌석 지정 가능(편도 2회), 일반열차(평일) 및 관광전용열차 좌석 지정시 50%할인(편도 4회)

  - 외국인 전용의『평창코레일패스』는 올림픽 기간에 KTX 이용 및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18.1.31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 18.2.1~18.3.25 기간 중 연속 5일 또는 7일권 선택
        (혜택) 레일+교통카드(5,000원 충전), 시티투어 무료 쿠폰 제공 등


□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KTX 열차이용객들이 열차이용 후에 목적지까지 쉽게 갈 수 있도록 역사내 렌터카 하우스(강릉역), 차량 공유제도(카쉐어링), 버스 등 다양한 연계교통수단도 마련할 예정이다.

 ㅇ 스키장 등 강원도 관광자원과 KTX를 연계한 레일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강원권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경강선(서울~강릉) 개통에 대비하여,

 ㅇ “철저한 시운전과 현장점검 등을 통하여 안전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다가오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으며,

 ㅇ 올림픽 기간에 잦은 열차운행계획 변경으로 인천공항철도, 전동열차 등 기존 이용객에게 발생되는 불편은 올림픽이란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국민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울~강릉 KTX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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