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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뉴타운 계획 변경 추진
-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통과”
- 남산, 한강변 경관관리를 위해 최고높이 조정(29층→22층)
- 7개 마을별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와 마련한 ‘한남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지침’의 계획 내용 구체화
□ 서울시는 2017년 4월 24일(화)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와 5월 30일(화)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하여 한남3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 한남재정비촉진지구는 남산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구릉지로써 입지적 중요성이 매우 큰 지역으로 서울시에서는 2015.5.27. 한남3구역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보류’ 이후, 전문가 및 7명의 공공건축가 등과 함께 “한남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지침”을 마련(2016.9.1.) 하였다.
□ 또한, 지형과 길을 보전하면서 남산자락의 구릉지 경관이 훼손되지 않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수변 건축물 경관 유도를 위해 용산구 및 한남3구역 조합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한남3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추진해 왔다.
<남산 및 한강변 경관관리를 위해 최고높이 조정(29층→22층)>
□ 「서울특별시 경관계획」 및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 등에 따라 최고높이를 당초 29층에서 22층으로 조정하여 남산 소월길 기준인 해발 90m 이하로 관리되도록 계획하여 남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최고높이를 조정하더라도 기 수립된 연면적, 세대수 등을 고려하여 사업성이 확보되도록 계획하였다.
<7개 마을별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와 마련한 ‘한남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지침’의 내용 구체화>
□ 한남지구는 고저차가 심한 구릉지형으로 기존 도시조직이 최대한 보존될 수 있도록 길과 지형을 고려하여 계획하였으며, 구릉지의 경관보호를 위해 지형에 순응하는 다양한 유형의 건축계획을 수립하였다.
○ 기존 도로의 선형 및 지형을 고려하여 도시계획도로로 결정하고 기존 생활가로 등은 단지내 보행동선 계획 등에 반영
□ 이슬람사원에서 한광교회로 이어지는 우사단로는 주민생활시설 및 소규모 상업시설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기존 도시조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보행자우선도로로 계획하였으며,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 등을 배치하여 가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였다.
□ 한남대교 남단에서 한광교회가 바라보이는 지역은 저층 주거지로 되어 있고 구릉지의 형태가 잘 나타나는 곳으로 기존 풍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한남대교에서 보이는 구간은 저층으로 계획하였다.
□ 양호한 건축물이 밀집한 제일기획 인접 지역은 건축물 및 주민동의 현황과 기존 도시조직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존치대상 건축물을 선정하고 일부 필지를 구역에서 제척하였다.
□ 한남3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결정됨에 따라, 서울시는 한남2,4,5구역에 대하여도 단계별로 구역별 공공건축가와 함께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한남3구역은 서울의 관문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지역으로 구릉지의 특성을 살리면서 주변과 조화되도록 계획하였으며, 7명의 공공건축가가 구상한 마을별 건축계획에 따라 다양한 주거유형과 건축디자인으로 명품 주거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남3구역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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