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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분기 주택 전월세전환율 5.2%로 상승
□ 2017년 1월~3월 서울시내 반전세 주택 전월세전환율은 `16년 4분기 대비 0.5%p 상승한 5.2%로, 작년 동일기간(`16년 1분기, 6.2%)대비해서는 1%p 하락한 값이다.
<서울시 주택 전월세 전환율>
□ 전월세전환율은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이율을 말하며, 시는 지난 '13년 3분기부터 ▴자치구별 ▴권역별(5개) ▴주택유형별 ▴전세보증금별로 공개하고 있다.
○ '17년 1분기는 지난 1월~3월 서울시 전역 동주민센터 등에서 확정일자를 받은 전월세 계약을 분석한 결과이다.
* 전월세 전환율 산정식 = (월세/(전세금-월세보증금))*100
※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시행령 제9조를 통해 전월세 전환율 상한선을 기준금리에 3.5%를 더한 이율 또는 1할(10%) 중 낮은 값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16년 6월 9일 이후 동결)이므로 3.5%를 더한 4.75%가 상한선임(2016.11.29)
□ 자치구별로는 금천구(6.5%), 동대문구(6.1%), 서대문구․성북구(6.0%)가 높게 나타났고, 강동구가 4.3%로 가장 낮았다.
○ 상위 3개구 : 금천구 6.5%, 동대문구 6.1%, 서대문구․성북구 6.0%
○ 하위 3개구 : 강동구 4.3%, 송파구 4.4%, 광진구 4.7%
□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중구·용산)과 서북권(서대문, 마포, 은평)이 5.6%로 높게 나타났고,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이 4.7%로 가장 낮았다.
○ 도심권․서북권>서남권․동북권>동남권 순으로, 강남4구(동남권)의 전환율이 5%이하로 나타났다.
□ 주택 유형별로 보면 서북권의 단독다가구가 최고수준(6.6%)을, 동남권의 다세대․연립(4.5%)가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전세보증금 수준이 1억 이하일 때 6.5%, 1억 초과시 4.3%~4.6% 로 연 2%p를 더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억이하 단독다가구는 6.9%로 아파트보다 높은 이율로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한편, 올해 1분기 오피스텔 원룸 등 주택유형이 아닌 주거용의 전월세전환율은 7.0%로, 지난 분기(5.7%)보다 1.3%p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동남권의 전환율이 가장 낮은 5.6%로 나타났으며, 동북권(7.3%)과 1.7%p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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