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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973세대 건립



□ 서울시는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인근에 들어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하여 기업형 임대주택(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지구계획 승인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통합하여 지정·승인했다고 밝혔다.
  ○ 마포구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및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2016년 10월 24일 시에 촉진지구 지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였고, 시는 2017년 3월 30일 사업계획 등을 통합 승인하였다.


□ 마포구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6,735㎡의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8~24층으로 건립할 계획으로 청년주택 총 973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 973세대 중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는 798세대,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은 175세대로 구성되는데, 이 중 전용면적 ▴17㎡형 470세대, ▴37㎡형 503세대가 건립될 계획이다.


□ 또한 본 사업에서는 청년들에게 단순히 살자리(주거)뿐만 아니라  공연장, 도서관 등 청년커뮤니티시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본 사업이 이 지역 일대의 청년플랫폼 역할을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본 건물 지하 1층에는 180석 규모의 공연장, 지상 2층에는 도서관 등 청년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 본 사업은 2017년 5월에 공사 착공하여 2019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서교동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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