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베트남 및 홍콩 간 컨테이너 항로 개설 ○ 평택항, 동남아 신규항로 개설 - 평택항→홍콩→베트남(하이퐁)→중국(셔코우·샤먼) 신규항로 개설 - 도내 수출입 기업 및 물류기업의 물류비 절감 등 수출입 활동 기여 경기도 평택항이 동남아 베트남과 홍콩을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글로벌 물류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 15일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국적선사인 남성해운(대표이사 김용규)과 고려해운(사장 신용화)이 평택항과 홍콩→베트남(하이퐁)→중국(셔코우·샤먼)을 기항하는 신규항로(항로명 IHS1)의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항로는 주 1회, 매주 토요일 평택항 동부두 평택컨테이너터미날(PCTC)에 입항하는 서비스로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된다. 주요 취급 화..
경기 평택항 ‘미래비전30’과 평택시 개발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사진)이 지난 19일 평택항 및 공사 뉴 비전과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전격 발표했다. 새 비전은 미래 평택항과 공사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 비전에는 평택항 미래 발전을 위한 4대전략 30과제를 설정하고 △항만 인프라 경쟁력 제고 △고객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항만 문화·관광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 담겨있다. 정부 및 경기도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운항만 물류 중심의 특화된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유통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 항만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항만근로자복지관, 평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