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삼표레미콘공장 2022년 이전철거후 공원화 추진 □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오는 2022년 6월까지 이전.철거를 마무리한다. 서울시는 철거 부지 2만7,828㎡를 포함한 서울숲 일대 개발구상을 내년 2월까지 수립, 미완의 서울숲을 완성하는 공원화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 박원순 시장은 18일(수) 오전 11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대표이사 강학서), 삼표레미콘 운영사인 ㈜삼표산업(대표이사 홍성원)과 공장 이전?철거를 확정하는 내용의 ?서울숲 완성을 위한 ㈜삼표산업 성수공장 이전 협약?을 체결한다. □ 지난 7월10일 협약 체결을 앞두고 운영사인 ㈜삼표산업이 부지 소유주인 ㈜현대제철과 공장 이전?철거에 대한 보상문제 등에 대해 추가적인 ..
삼표레미콘공장 철거 부지 서울숲 공원화 - 2만7,828㎡ 부지 공원화로 조성 당시 계획보다 2/3 축소 조성됐던 서울숲 완성 - 박원순 시장 임기 내 결론 약속한 이래 2년간 관계기관 적극 협력 속 결실, 세부 조율만 남아 - 서울의 미래 준비 공간으로… 승마장‧유수지 등 활용도 낮은 주변 시설까지 통합적 계획 □ 지역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이 오는 2022년 7월 완전 이전‧철거된다. 1977년 운영을 시작한 이래 40여 년만이다. □ 공장이 사라진 2만7,828㎡ 부지는 공원으로 탈바꿈, 미완의 서울숲을 완성하게 된다. 서울숲은 '04년 당초 조성계획 당시엔 61만㎡ 대규모 공원으로 계획됐지만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가 끝내 포함되지 못해 당초보다 2/3 규모로 축소 조성될 수밖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