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신천동 등 3곳 정비사업 추진
시흥 신천동 등 3곳 정비사업 추진 시흥 신천동, 김포 양곡리, 의정부 호원동 3개 지역이 2017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맞춤형 정비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8개 후보지 가운데 이들 3개 지역을 최종 사업 최적지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정비계획을 세우도록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구 내 건축물을 전부 철거하고 공동주택을 세우는 전면 재개발정비사업과 달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발전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는 점이 특징이다. 정비계획 수립 후에는 정부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실행사업비를 지원받고 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김포 양곡리는 양곡읍사무소 인근 뉴타운 해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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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6. 27.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