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진주~광양 복선화 개통 7월 15일 영호남 철도 동맥 ‘진주~광양’복선화 개통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영․호남 간 교류를 촉진하고 남해안축 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하여 진주~광양 복선화 사업(51.5km)을 완벽히 마무리하고 7월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ㅇ 삼랑진~마산 ‘10. 12월, 마산~진주 구간을 ’12. 12월 개통한데 이어 이번 진주~광양 간을 개통함에 따라 경전선 삼랑진에서 순천에 이르는 158km 전 구간이 복선화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번 경전선 복선화 사업은 경남 진주에서 전남 광양까지 4개 시․군(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광양시)을 통과하고 섬진강을 횡단하여 영․호남을 연결하게 된다. 진주~광양 구간의 개통으로 진주와 광양 간 42분이 소요돼 기존 73분에 비해 31분가..
보성~목포 철도건설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11월 12일(목) 해남공설운동장(전남 해남군)에서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하고 7개 공구 전구간에 대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 이번 착공식에는 철도공단 강영일 이사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철도공단이 시행하는 보성∼목포 철도건설사업은 보성, 장동, 장흥, 강진, 해남, 영암, 임성리를 거쳐 목포와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천억원이 투입되어 202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여 목포와 부산을 연결하는 남해안 철도 교통망을 완성하게 된다. ○ 공사가 완료되면 보성에서 목포까지 기차로 1시간 7분이 소요되어 버스로 이동하는 것보다 23분 정도 ..